의령군 의병제전 자체평가 보고회 열어
의령군 의병제전 자체평가 보고회 열어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5.14 17:5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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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체험장 등 특색있고 다채로운 문화행사 좋은 반응

의령군은 지난 11일 윤주각 부군수의 주재로 전실과소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제45회 의병제전의 결과에 대한 자체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보고회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제45회 의병제전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의병문화 계승과 지역축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나아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올해 의병제전은 경상남도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많은 관광객이 의령을 찾았으며, 의령큰줄땡기기와 이호섭가요제, 수박축제, 의병을 주제로 한 각종 체험장 등 특색 있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윤주각 부군수는 “올해 의병제전은 곽재우 의병장 서세 400주년에 걸맞는 다양한 홍보와 행사 운영으로 예전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라며, “이번 자체평가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미흡한 점들은 보완해 의병제전이 전국 최대의 의병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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