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 ‘항공기기체제작 및 기계가공’ 입교식
진주폴리텍 ‘항공기기체제작 및 기계가공’ 입교식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5.15 18:33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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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 도약 맞춘 청년 고용 절벽 해소

▲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15일 채용예정자 교육생, 학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 ‘항공기기체제작 및 기계가공’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15일 채용예정자 교육생, 학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 ‘항공기기체제작 및 기계가공’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개발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으로 항공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진주, 사천지역 등의 항공기기체제작을 선도하는 항공 산업 관련 기업체에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을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산에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공동으로 모집, 홍보, 선발 등의 경과로 항공기기체제작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금번 입교생 17명은 2017년 5월 15일 입교해 항공기기체제작, 치공구 및 복합재가공, 측정 및 검사 분야의 기술을 매일 8시간씩, 5주간의 교육을 받고 2017년 6월 20일 수료식을 갖고 항공 산업 관련 기업체 등에 취업하게 될 예정이다.

입교식에서 빈영준 산학협력처 처장은 “기초 실습과정부터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기술을 열심히 배우고 처음 가졌던 도전정신을 잊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얘기하며, 입교생들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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