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진해시니어클럽 안전교육 실시
진해경찰서 진해시니어클럽 안전교육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5.17 18:07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 앞 교통사고 유형·교통지도방법 교육
▲ 진해경찰서는 지난 15~16일 진해구청 사회복지관에서 진해시니어클럽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 및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진해경찰서(서장 하재철)는 15~16일 진해구청 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진해시니어클럽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 및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진해시니어클럽은 진해의 20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등하교시간동안 교통지도 봉사를 하는 어르신들의 모임이다.

이날 교육은 좌우를 살피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는 어린 학생들의 특성을 통해 학교 앞에서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의 유형과 그 예방법 및 교통지도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클럽의 특성을 고려해 노인 교통사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화재나 지진 등의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방안 등도 함께 교육했다.

진해경찰서는 지속적인 진해시니어클럽회원 대상, 교통 및 재난안전교육실시를 통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