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먹자골목 운영·이벤트 행사
밀양시는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 기간 중 내일전통시장 내 먹자골목 및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통닭, 족발, 닭강정, 화채 등의 먹거리 등으로 우리은행~향촌식당 앞까지 먹자골목 운영, 한천양갱, 과일칩, 장아찌, 소스류 등 관내 특산품 판매,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벤트 행사로는 ▲전통시장 내 고객 유치를 위해 우리은행~향촌식당 앞 아케이드까지 풍등(청사초롱) 및 조명 설치, ▲우리은행 앞 아치형 간판에 LED 후렉시블 논네온 설치, ▲18일 오후 5시 우리은행 주변에서 부산대학교 음악동아리의 밴드, 기타, 피아노, 버스킹 공연, ▲심심풀이놀이(다트) 및 깜짝 선물 이벤트, ▲전통시장 판매품목 10% 할인 행사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다양하게 행사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재승 나노기업경제과장은 “아리랑대축제 기간 중 전통시장 내에서 먹자골목 운영 및 이벤트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행사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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