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공무원 대상 규제개혁 마인드 교육
경남도는 규제개혁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및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도 및 전 시군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19일과 26일 이틀 간 도 직원 80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하며 5월부터 9월까지 인재개발원과 함께 시군 7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규제개혁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투자활성화 및 규제개혁과정을 도 인재개발원에 개설해 담당공무원 업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규제개혁 이론과 현장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지금까지 대민접점공무원 1000여명,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 도는 규제개혁 교육을 통해 국내·외 규제 동향파악 및 규제개혁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간 추진해 온 우수사례 공유·확산으로 대도민 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고준석 법무담당관은 “지역활성화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규제개혁 추진 동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규제개혁 역량강화와 도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저해 및 생활불편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인센티브와 교육을 통한 공무원 행태개선과 그간 성과·공유확산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인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