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 개최
창녕읍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5.21 18:0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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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1개 마을 생활재활용품 등 30t 성과
▲ 창녕읍은 19일 창녕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관내 31개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창녕읍(읍장 성낙인)에서는 19일 창녕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관내 31개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창녕읍에서는 매년 본격적인 영농철인 5월이 되면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등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집 경연대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전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농가에서 보관하고 있거나, 농경지 주변과 하천변에 방치된 농약폐기물과 각종 재활용품을 집중 수거해 왔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농약빈병류 등 영농폐기물과 생활재활용품 등 약 30t 수집하였고, 실적이 우수한 12개 마을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재활용품 수집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성낙인 창녕읍장은 “영농폐기물 지속적인 수거를 통해 농경지 및 하천 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순환 의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클린창녕 조성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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