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의령군 곳곳에서 경로잔치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이 전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경로행사를 열고 초청가수와 농악단 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화정면과 용덕면, 유곡면을 시작으로 칠곡면, 부림면과 지정면, 낙서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16일경, 부림면 설뫼테마파크에서 열린 ‘제3회 부림면 어르신 효 한마당 잔치’는 의령 집돌금 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각설이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지정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5회 경로위안잔치’에는 가고파 예술단의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