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중소기업 항노화 제품 판로 확대 지원
道 중소기업 항노화 제품 판로 확대 지원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5.21 18:01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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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기업체 상생발전 다양한 의견 피력
▲ 지난 19일 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조규일 서부부지사 주재로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항노화 기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기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경남도는 지난 19일 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조규일 서부부지사 주재로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항노화 기업체 대표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항노화 기업체 간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항노화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남항노화주식회사의 설립배경과 추진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상생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한데 이어 회의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영세한 기업 규모에 따른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항노화 기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경남항노화주식회사의 항노화 기업 제품 판매대행에 대해 협의하고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물 구축, 판매제품 선정 기준과 판매수수료율을 결정하는 등 항노화 제품 판매대행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번 항노화 기업체 간담회를 계기로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기업체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서로 상생발전하고 수익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도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항노화주식회사는 도와 산청·함양·거창·합천군에서 공동출자해 만든 주식회사로 산청군 소재 경남한방약초연구소에 사무실을 열고 지난 3월 30일 항노화 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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