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실시
마산소방서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5.21 18:0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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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2차아파트서 대형재난 선제적 대응능력강화
▲ 마산소방는 19일 오후 마산회원구 메트로시티 2차 아파트에서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및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19일 오후 마산회원구 양덕동 소재 메트로시티 2차 아파트에서 대형 재난상황에 따른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및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초고층 건축물의 재난 발생시 관계인의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체계적 훈련을 통한 피해 최소화에 목적을 두고 실시했으며,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발생’이라는 불시 상황메시지 부여에 의한 선착대와 현장지위대 도착, 비상소집 발령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인명대피 및 구조·구급활동과 화재진압 등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관서의 긴급대응능력을 배양해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완벽한 수습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주력하고자 총 15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권순호 마산소방서장은 “초고층 건축물의 대형재난 선제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창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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