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고용플러스+ 기업현장지원단 운영
창원상의 고용플러스+ 기업현장지원단 운영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5.21 18:00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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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창원지청·창원시·창원상의 지원 협약 체결
▲ 창원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기업과 퇴직자의 재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용플러스+ 기업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고용악화를 겪고 있는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고용플러스+기업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현장지원단은 기업체 관계 기관의 지원정책 현장 전달, 기업지원제도 컨설팅, 고용유지 및 노사 분쟁 예방을 위한 인사·노무 컨설팅, 현장지원제도 안내 자료집 제공 등을 지원한다.

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창원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청장 강요원), 창원시와 5월 18일 오후 2시, 창원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창원 지역의 대량 고용변동이 예상되는 기업과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충경 상공회의소 회장, 강요원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협약 기관 외에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등이 참여기관으로 등록해 지역의 고용악화기업 및 근로자, 퇴직(예정)자를 지원하게 된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국내 수요 감소와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 투자와 고용의지가 약화되고 있으며, 고용악화를 겪는 기업과 퇴직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퇴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및 신청은 창원상공회의소 공공사업팀으로(055-210-3093) 하면 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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