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고용악화기업 지원 위한 공동노력
지역 내 고용악화기업 지원 위한 공동노력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5.21 18:00
  • 1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고용플러스 기업현장지원단 업무협약
▲ 창원시는 지난 18일 오후 창원상공회의소에서 부산지방노동청 창원지청,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고용플러스 기업현장지원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는 18일 오후 2시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지역의 고용악화기업 및 퇴직(퇴직예정)자에게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부산지방노동청 창원지청,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고용플러스 기업현장지원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고용플러스 기업현장지원단’은 고용노동부의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됐으며, 우리지역의 고용악화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인사, 재무, 경영, 노무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위해 통합컨설팅, 개인상담, 알선, 동행면접 등 맞춤형 전직프로그램을 운영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구인구직을 도와줄 계획이다.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고용플러스 기업현장지원단’이 활성화되어 내수침체와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악화기업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