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농협-농기센터 농가소득 증대 협약
함안농협-농기센터 농가소득 증대 협약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5.22 18:2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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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위한 원년의 해’ 추진
▲ 농협함안군지부와 함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농가소득증진과 농업생산비절감을 위해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함안군지부(지부장 정대인)와 함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심재동)가 농가소득증진과 농업생산비절감을 위해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종화 부군수와 관내 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협이 자체 선정한‘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원년의 해’를 맞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농업관련기관 시너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함안농협과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상호간 신뢰와 호혜를 통한 양 기관의 긴밀한 상생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다양한 협력사업 확대를 도모코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식에서 체결한 두 기관의 협력사업 내용은 ▲연구개발 결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6차산업화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 ▲우수 지역농산물 생산, 유통 및 판매촉진을 위한 활동 ▲기상재해 및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정보공유 ▲농외소득 증대를 위한 체험사업 발굴 및 전파 ▲농자재의 안전 및 유통관리 업무 ▲성과확산 및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공동추진 등 협력사업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김종화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농산물가격 하락, 농촌 일손부족 등 점점 어려워져 가는 농촌의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함안군과 농협이 함께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협약식을 갖고 함안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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