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26개팀 300여명 참가 화합의 장 마련
‘제43회 함안군배구협회장기 친선 배구대회’가 함안군배구협회(회장 황윤규) 주최·주관으로 지난 19일 함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오전 8시30분 김종화 부군수,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지역 스포츠 전통을 계승하고 관내 기관·단체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함안군청, 함안교육지원청, 축협 등 26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관·학교·자모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인 배구는 역대 도민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으며, 지난 4월 함안군의 종합 9연패 달성에도 큰 역할”을 강조하고 “이번 대회도 평소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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