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창업기업 육성 ‘역량 강화’
예비창업자·창업기업 육성 ‘역량 강화’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5.22 18:21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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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센터 I-Gen 창업특공대 양성 수료식
▲ 진주시 문산읍 소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센터에서 지난 18일 제 1기 I-Gen 창업특공대 양성교육 수료식이 진행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최상기 센터장) 서부센터(진주시 문산읍)에서 제 1기 I-Gen 창업특공대 양성교육 수료식이 지난 18일 진행됐다.


지난 3월23일부터 5월11일까지 제 1기 I-Gen 창업특공대 양성교육이 개최됐다.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 및 6차산업 기반의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산업육성 목표를 갖고 있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센터에서 지역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생들에게 7주간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18일 우수교육생 선정과 수료식이 진행됐다.

우수교육생으로 김정주(한방수피아), 이후권(예비창업자), 김성호(라온굼벵이농장)씨가 선정되어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았다.

항노화산업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서부권으로 한방항노화, 동부권으로 양방항노화, 남해안권으로 해양항노화 산업지역으로 세분화되어 있는데, 서부센터에서는 한방항노화 뿐만 아니라 양방항노화, 해양항노화산업 분야까지 지원하여 판로개척이 가장 큰 애로사항인 항노화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예비창업자 이후 권씨는 “창업에 대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서부센터의 창업특공대 수업으로 창업의 기초부터 배울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기쁘다. 예비창업자 분들이 저처럼 서부센터의 도움을 많이 받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상기 센터장은 “앞으로 서부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항노화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뿐만 아니라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제품화 및 판로확보까지 지원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유관기관들과 활발히 협업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하반기 개최 될 제 2기 I-Gen 창업특공대 양성교육은 6월 이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 안내 될 예정이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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