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은일, 한국국제대학교 교수)는 지난 18일 오후 2시 한국국제대학교 A동 101강의실에서 2017년 6차산업 현장코칭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차산업화 현장코칭 사업 사전 설명회 및 현장코칭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6차산업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사업’이란 6차산업 인증사업자 등 농업 관련 경영체의 경영, 기술 등 분야별 맞춤형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영체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경영전략, 유통 마케팅, 홍보, 디자인, 품질관리,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90명의 전문가 풀(Pool)이 구성되어 있다. 코칭유형은 일반코칭(애로사항 해소), 제품 컨설팅(대형유통업체 입점), 보육매니저(창업 및 사업다각화) 3가지가 있으며 농가의 필요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6차산업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에 이어 김정남 전문위원의 6차산업화 우수사례 발표, 현장코칭 전문위원 위촉식과 현장코칭 사업에 대한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손은일 센터장은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프로그램은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핵심으로 많은 경영체에서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프로그램을 이용해 우수한 전문위원들의 코칭을 받아 정성적, 정량적인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센터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6차산업지원센터는 6차산업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사업 지원신청을 수시로 접수 중이며 희망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 농업 관련 경영체는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경남6차산업.com) 또는 전화(055-751-7962)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