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풍물대회 ‘내서풍물보존회’ 대상
의령예술촌 풍물대회 ‘내서풍물보존회’ 대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5.23 18:2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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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밀양아리랑풍물단’·은상 사물놀이팀 ‘백치’ 차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 촌장 윤영수)이 지난 20일 궁류면 의령예술촌에서 개촌 18주년 기념작품전과 더불어 제1회 풍물경연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경연대회 결과 판굿 공연을 신명나고 아름답게 공연한 ‘내서풍물보존회’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금상은 ‘밀양아리랑풍물단’, 은상은 사물놀이팀 ‘백치’가 차지해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원과 30만원을 받았으며, 사물놀이 공연을 펼친 ‘신명난풍물단’과 ‘라온’이 각각 동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을 받았다.

윤영수 촌장은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국악을 사랑하며 풍물을 즐길 줄 아는 사람 누구나 참여해 경쟁이 아닌 경합의 장으로 삼고 서로 기량을 뽐내고 나누고 배우며 격려하는 자리로써 우리의 전통문화인 풍물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풍물경연대회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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