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다
진해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5.23 18:2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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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 진해지역 역사기행
▲ 도자기 만들기 체험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는 20일 제31기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해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 ‘역사기행’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 25명은 박물관학예사의 인솔로 김달진문학관, 웅천도요지전시관 등을 방문해 진해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발자취를 찾았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역사기행에는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다도체험 등 참여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답사는 진해지역을 위주로 창원지역 문학과 문화재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코스이다. 특히 웅천도요지(기념물 제160호, 조선시대 대표 도자기 가마터)는 경상남도 지정문화재로 우리지역 역사이야기를 보여주는 좋은 유적지이다.

한편,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지난 2002년 3월부터 15년 동안 ‘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성인을 대상으로 ‘시민박물관대학’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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