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창밖으로 버리는 등 부주의 주의해야
남해소방서는 부주의 화재 중 1위에 해당하는 담뱃불 화재에 대한 봄철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담뱃불 화재는 담배꽁초를 버릴 때 불씨를 확실히 끄지 않거나 자동차 창밖으로 버리는 등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대형 산불이나 건물, 차량 화재로 번져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남해소방서는 이에 따른 피해저감을 위한 화재예방 대책으로 담뱃불 부주의 화재 홍보문 발송 및 LED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는 작은 불씨라도 대형 산불 등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 의식이 필히 요구 된다”고 당부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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