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9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현 실태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박영일 남해군수는 “공공기관의 소속원들이 먼저 4대 폭력 예방 요령을 잘 배워 일반 사회단체에 모범이 돼야 한다”며 “무엇보다 동료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교육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현 실태와 근절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각각 1시간씩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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