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함양교육장 ‘식중독 제로화’ 특별점검
박종선 함양교육장 ‘식중독 제로화’ 특별점검
  • 박철기자
  • 승인 2017.05.23 18:22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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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선 함양교육장이 23일 위림초등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선)은 23일 부쩍 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간부공무원 및 학부모점검단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박종선 교육장이 직접 위림초등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해 급식시설 및 식재료 관리사항과 작업과정, 개인 위생관리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직접 배식활동에도 참여해 학생들과 대화도 나눴다.

이날 박 교육장은 급식관계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최근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생식재료 사용 자제와 종사자들의 개인위생에 더욱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위림초 김난영 영양사는 “교육장님이 직접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식의 과정을 챙겨보시는 것을 보고,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영양사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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