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햇양파 대구서 직거래 장터 열어
창녕군 햇양파 대구서 직거래 장터 열어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5.24 18:2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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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전통시장서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 직거래장터에 창녕양파 장터를 열어 홍보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대구 달서구에 있는 전통시장 달서시장 등 6곳에 햇양파를 공급하여 창녕양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농가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통시장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중간유통 단계가 없이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이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창녕명품양파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구) 단체와 연계하여 양파 수급조절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마늘, 단감, 시설채소 등 생산자 단체 육성으로 농업인 삶의 질이 향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서울, 부산, 창원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 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귀농 인력 확보 등 창녕군 인구증가 정책에도 한 몫할 것으로 예상한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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