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진흥사업 선정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진흥사업 선정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05.24 18:26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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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케어 전문가 과정 국도비 2700만원 지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 평생교육원은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17년 사회통합 맞춤형 평생학습형 일자리 사업에 지원하여 ‘실버케어 전문가 과정’이 최종 선정돼 국비 1200만원, 도비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2014년 4월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 사업은 4050세대, 취업취약계층 및 취업희망 중․ 장년 경력단절자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35명을 양성하는 것으로, 교육생 부담은 10만원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의 공모사업은 장기요양 대상자 비율이 전국평균(13%)의 2배에 가까운 거창군(25%)의 특성상 지역의료산업 발전 및 고용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이며, 힐링 도시를 추구하는 거창군의 군정목표와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핵심전략 5대 사업인 항노화산업과 연계가 되는 인력 양성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6월 중 원서를 교부 접수받아 7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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