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대동위원회(위원장 양영안)는 지난 20일 남강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상대동민 효사랑 문화체육한마당 행사에 무장애도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1000여명에게 무장애도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장내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위원들이 무장애도시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장 문턱낮추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주택편의시설 설치와 관련된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다.

특히, 무장애도시 상대동위원회에서는 휠체어를 비치해 두고 행사장까지 이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의 도움 요청에 휠체어를 이용하여 행사장까지 부축 및 안내의 보행도움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양영안 위원장은 “지난 경로당 캠페인 활동에 이어 테마별 현장에 나서서 사회적 약자들이 장애를 느끼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봉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