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축하 화환 쌀 26포대 나눔실천
민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함양읍 체육회장에 취임한 이유근 씨가 60만원 상당 10kg백미 26포대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함양읍 관계자에 따르면 이유근(58·현 경동나비엔 함양점 대표) 함양읍체육회 신임회장이 지난 11일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26포대를 기증했다.
함양읍 관계자는 “이유근 회장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자 쌀을 기증했다”며 “기증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양읍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