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모금기간 동안 1인당 모금액 9000원 달성
합천군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주관하는 '희망 2017 이웃사랑 성금모금'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군 선정은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중 1인당 모금액, 이웃돕기 집중 모금 기간(2016.11.21.~2017.1.31.) 중 1인당 모금액, 일반모금액 등으로 평가했다.
합천군의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연중 이뤄지고 있으며, 얼굴 없는 기부천사, 돼지저금통에 매일 꾸준히 모은 돈으로 6년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분 그리고 향우, 기업체, 자영업자, 각 기관 사회단체 임직원, 공무원, 유치원생에서부터 경로당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군민 한분 한분이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 해 오고 있다.
하창환 군수는 “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얻은 결과이다. 성금 모금에 참여 해 주신 모든 군민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성금모금을 통해 우리 군민들의 단합 된 모습을 본 것 같아 더 기쁘다”며 “이웃돕기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군민에게 아주 소중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 2017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은 오는 6월 28일 창원 리베라 컨벤션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김상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