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기부앱 활용 희망순찰 업무협약
창녕署 기부앱 활용 희망순찰 업무협약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5.25 18:2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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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경찰서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스마트 폰 기부 앱‘빅워크’를 연계·활용한 ‘창녕경찰 희망순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세찬)는 지난 23일 오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자체 시행중에 있는 주민접촉 활성화 걷고! 만나고! 도보순찰과 스마트 폰 기부 앱‘빅워크’를 연계·활용한 ‘창녕경찰 희망순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찰관들의 차량순찰 위주에서 벗어나 주민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도보순찰을 한층 강화하여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경찰관들이 도보순찰시 스마트 폰 앱(APP) 빅워크와 GPS를 켜두고 걸으면 10m당 1NOON(기부 포인트 1원)이 적립되고 목표한 50만 NOON을 달성하면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기부대상자를 선정,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박세찬 회장은 “경찰관의 도보 순찰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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