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터널내 교통사고·화재발생 대응훈련
진해경찰서 터널내 교통사고·화재발생 대응훈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5.25 18:2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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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창원소방본부-진해기지사령부 등 기관·군부대 합동
▲ 진해경찰서는 25일 장복터널에서 구청, 창원소방본부, 진해기지사령부 등 기관과 군부대 합동으로 터널 내에서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진해경찰서(서장 하재철)는 25일 진해구 현동 장복터널에서 진해구청, 창원소방본부, 진해기지사령부 등 기관과 군부대 합동으로 터널 내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발생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터널 내에서 차량 추돌사고로 인한 부상자 구호, 화재진압 ,교통통제, 우회도로 조치등 실전같은 훈련이 진행되었다.

진해경찰서는 앞으로도 관내 다른 터널에 대해서도 분기별 합동훈련을 실해 터널 내 교통사고로 인한 가스누출훈련, 화재발생등 대형 사고에 대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안전활동 분석 결과,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지역경찰·기동대 등 기능을 불문하고 총력대응 활동을 펼쳤으며, 시설개선과 교육·홍보활동에도 집중한 결과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올해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도민 교통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운동」이 뿌리내리기 시작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법규를 지키는 선량한 운전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얌체·난폭운전과 주요사고요인인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더욱더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것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기본 의식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홍보와 교육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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