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방산업체 관계자 간담회 개최
창원시 방산업체 관계자 간담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5.25 18:23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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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세계한상대회’ 산업관광 프로그램 운영 논의
▲ 창원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오는 10월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간에 지역 특화산업인 방위산업 관광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방산업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시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간(2017년 10월 25~27일)에 지역 특화산업인 방위산업 관광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방산업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주요 방산업체 보안담당자, 창원산업진흥원 담당자,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간에 운영할 방위산업체 산업관광 프로그램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방위산업은 지역경제의 주요 특화산업으로 산업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관계자들과 함께 실무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한상대회’는 올해 16차를 맞이하는 한민족 최대 경제교류의 장으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창원시는 세계한상대회를 위해 각종 비즈니스프로그램, 세미나프로그램, 관광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글로벌 기업 전시회, 지역우수중소기업 전시회, 지역 청년인턴 오디션, 문화·예술공연, 관광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대 가장 품격 있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명표 창원시 미래산업과장은 “세계한상대회 기간 세계 각지에서 모인 동포들에게 지역특화 산업인 방위산업체 관광을 통해 창원지역 산업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세계한상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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