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남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4곳 선정
중진공 경남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4곳 선정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5.25 18:23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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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2만명 돌파 기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는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2만명 돌파를 기념해 관할지역 내 내일채움공제 가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경남금속(대표이사 박수현), ㈜대건테크(대표이사 신기수), 미광금속(주)(대표이사 박노상), 성심마스타푸드(대표 김현진) 4개사에 대해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핵심인력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공제상품으로 회사와 핵심인력이 2대1 이상의 금액비율로 매월 공동으로 적립하고 만기시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핵심인력은 5년간 장기재직할 경우, 본인 납입금의 최소 3배 이상(최소 2000만원)을 인센티브로 수령하게 되며, 만기 공제금 수령 시 납부금에 대한 근로소득세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기업납부금의 100% 전액 손비처리가 가능하며, 추가로 2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최대 63%까지 절감할 수 있고 아울러, 중진공 정책자금 및 수출(고성장수출역량강화사업 등), 인력(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등), 창업(창업성공패키지 등), R&D(기술개발사업 등) 등 40여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우대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상만 중진공 경남지역본부장은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구직자간 인력 미스매칭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서 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유도와 생산성 향상, 절세효과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매년 가입자수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내일채움공제 가입자수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일채움공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경남지역본부(055-212-1363)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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