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희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24일 오전 11시30분∼오후 1시 창원시 반송동 소재 용호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서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여청과(계)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관 7명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안! 아! 줘!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안! 아! 줘!는 창원중부경찰서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네이밍으로 ‘안전한 학교를 아이들에게 돌려줘’의 약자이며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을 담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 교육은 학교폭력 경각심 고취 및 중간고사 후 학생들의 나태해진 마음 등으로인해 학교폭력이 발생 할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고,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 학교폭력 근절 관련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김희규 창원중부경찰서장은 경찰에서는 범죄예방 교육과 더불어 학교·학부모·학생 보호인력과 연계, 교내·외 및 인근 취약 지역 순찰 등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해 나가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