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상남면 ‘찾아가는 세무민원실’ 호응
밀양 상남면 ‘찾아가는 세무민원실’ 호응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5.28 18:3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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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지방세 정보 제공으로 ‘행정도 세일즈’
▲ 밀양 상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이 납세자 및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만재)가 지난 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이 납세자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민원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납세자들을 위해 매월 25일 지역농협(상남농협, 밀양농협 예림지점)에 지방세 담당공무원 2명을 배치하여 농협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지방세 및 체납세 상담, 지방세 납부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 세액의 최고 10%까지 할인되는 자동차세 연납제도, 지방세 자동이체 등 세금을 조금이라도 덜 내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납세 제도와 6월 자동차세부터 적용되는 지방세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 납세자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신청·접수를 받는 등 말로만 하는 행정이 아닌 세일즈 행정으로 납세자에게는 유익한 정보를, 행정기관에서는 지방세의 안정적 재원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만재 면장은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은 지방세 체납 미연방지와 지방세 납세 정보 제공은 물론, 현장에서 일반 민원도 접수하는 다양한 민원창구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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