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한다사중 신나는 예술여행 속으로 Go~Go
하동 한다사중 신나는 예술여행 속으로 Go~Go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05.28 18:3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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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중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문학작품 속 음악여행 운영

 
하동 한다사중학교(교장 정한규)는 지난 24일 꿈나래관에서 전교생과 전 교원, 인근 금남중학교 학생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 문학 속 음악공연 신나는 예술여행을 운영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에 학생들의 삶에 문화의 향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중학생과 함께하는 문학 작품 속에서 만나는 음악’으로 최돈선 시인의 ‘섬’ 낭송과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나덕희의 배추의 마음’, ‘기형도의 엄마걱정’을 학생들이 직접 낭송했다.

이어서 문학을 음악으로 꽃을 피우는 색소폰 연주, 김유정의 소설 <봄봄>을 현직 가수의 노래로 들었다.

한편, 한다사중학교는 앞으로도 성장기 학생들의 감성과 인성에 도움이 되는 문학공연 프로그램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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