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 친수문화협의체 Kick-off 회의 개최
거창 창포원 친수문화협의체 Kick-off 회의 개최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05.28 18:3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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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댐유역 친환경 수변공원 창출에 앞장
 

거창군과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관리단은 지난 25일에는 군 관계 공무원과 합천댐관리단 관계자, 학계 전문가, 주민대표 등 12명의 운영위원을 구성해 ‘거창 창포원 친수문화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조성 중인 거창 창포원을 중심으로 합천댐유역 친환경 수변 공간 창출을 위해 친수문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친수문화 협의체의 주요 역할로는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수질 모니터링, 창포원 준공 후 지역 명소화 및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 수변공원을 활용한 교육·문화·레저 프로그램 개발 및 관리·운영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또한, 폭넓은 의견개진으로 운영위원 모두 창포원의 완벽한 준공과 성공적인 개장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회의에서는 하태봉 부군수와 합천댐관리단장이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향후 창포원을 지역 명소화하고, 수변 공간 활용 및 지역상생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하태봉 부군수는 “그동안 합천댐관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으로 창포원을 다양한 수생식물이 어우러진 습지원과 약초원, 국화원, 온실 등 사계절 관광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기반구축을 통해 인근 대도시 관광 흡인효과 증대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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