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 창원터널 사고발생에 만전
창원중부경찰서 창원터널 사고발생에 만전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5.28 18:3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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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대응력 강화 모의훈련
▲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창원터널관리사무소에서 터널 내 사고(화재) 발생시 유관기관의 원활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및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희규)는 지난 25일 오전 창원터널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터널 내 사고(화재) 발생시 유관기관의 원활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및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 창원시, 터널관리사무소, 소방서 등이 참여, 가상의 차량화재 발생 시나리오를 토대로 차량통제 및 우회조치, 구조활동, 교통정보제공 등 각 기관별 조치사항 및 협력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고 특히, 지난해 10월 19일 창원터널 내 차량화재 발생 시 어려움을 겪었던 경찰 소방차가 현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는 방안, 터널 내 비상문을 적극 활용한 대피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김희규 서장은 “터널 내 대형사고 및 화재 발생시 밀폐되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2차사고 발생 등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초동조치가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 및 합동대응이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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