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중앙중 유도부 전국 최강 우뚝서다
통영 중앙중 유도부 전국 최강 우뚝서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5.29 18:58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1·동2 메달 수상
▲ 통영 중앙중학교 유도부가 지난 27일 충청남도 서산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통영 중앙중학교 유도부가 지난 27일 충청남도 서산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국 최강 수준의 유도팀임을 확인시켰다.


통영 중앙중학교는 이번 대회에 유도부 6명의 학생이 출전해 유도 여자중학부 개인전 -45KG 이하 이예랑(2학년) 학생은 금메달을, -52KG 이하 이지원(2학년) 학생과 -57KG 이하 양지민(1학년)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예랑 학생은 유도 여자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영예도 함께 얻었다.

유도부 학생들은 이르게 찾아온 더위와 맞서 매일 땀방울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정제헌 유도경기지도자(코치)와 전병태 감독교사는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매일 5시간 이상의 강화훈련에 묵묵히 임해준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입을 모아 기쁨을 나누었다.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서산 시민체육관을 찾은 강성동 교장은 “우리 학교에서 미래 국가대표 선수가 나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재중 교감은“인성과 실력을 두루 겸비한 우리 통영중앙중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을 이어 그 뿌듯함을 아끼지 않았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