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202가구에 구호물품 전달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합천군 적십자 봉사회(회장 이승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관내의 어려운 이웃 202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후원으로 세대당 백미10kg 1포와 라면 20개입 1박스가 읍면 추천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마다 지원되었다.
평소 합천군 적십자 봉사회원 300여명은 구호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가구에 정기적으로 방문,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 있으면 적극 앞장서 나눔 봉사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승희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에 훈훈한 정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우리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합천 구현에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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