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하절기 재난 대비 특별 안전점검
창원시설공단 하절기 재난 대비 특별 안전점검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5.29 18:58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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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 창원시설공단은 이번 하절기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난이 잦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수영장 기계실 등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은 때 이른 폭염 등 강한 고온현상과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번 하절기는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난이 잦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공단 안전팀과 한국산업안전협회가 합동으로 지난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실시되며, 산사태 위험지역을 비롯해 건축물 주변 배수시설 작동점검 및 차수 시설물 이상여부, 발전기와 양수기 등 방재장비 작동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고객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 및 위생상태, 각 시설의 냉방설비 관리상태, 각종 안전장비 및 응급상황 매뉴얼 등도 일제 점검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은 즉시 시정 조치해 풍수해 등의 자연재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조청래 공단 이사장은 “각종 재난사고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로 시민과 고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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