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정곡·부림 일반산단 사업설명회 개최
의령군 정곡·부림 일반산단 사업설명회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6.12 18:4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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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투자자 초청 지역·경제적 유리한 입지조건 적극 홍보
▲ 의령군은 8일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곡·부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령군은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곡·부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설명회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기 불황과 입지여건 불리 등으로 투자자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산업단지 개발투자자들을 직접 초청해 민간업체들의 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12곳의 대형건설업체 영남지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에 대한 기본현황과 사업 입지여건, 개발방향,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산업단지 추진을 위해 자본금 출자, 실수요자 유치 노력 등 의령군의 높은 사업추진 의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동동지구 택지개발사업의 1단계가 이번 6월 성공적인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정주여건이 확대되고 산업단지 유치 시 노동인구 유입에 필요한 입지적 조건이 더욱 유리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영호 군수는 “의령군의 지역적 경제적 유리한 입지조건을 적극 홍보해 개발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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