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진주시지회 출범
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진주시지회 출범
  • 형하선기자
  • 승인 2017.06.22 18:50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회장에 김광근씨…지역 장애인 취업활성화 나서

▲ 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진주시지회 출범식이 지난 20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진주시지회(지회장 김광근) 출범식이 지난 20일 진주시 상대동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진주시지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월 지회 설립 승인을 받은 후 지난 4월20일 회원 35명이 참여해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발족된 사단법인이다.

진주시지회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취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는 일자리 창출 대상을 장애인으로 구체화하여 ‘기업의 발전을 통한 근로 장애인의 고용 안정’과 ‘실업 장애인 대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게 된다.

김광근 지회장은 “장애인중심기업협회 진주시지회의 출범을 계기로 우리 지역 장애인들에게 경제적 자립이 이뤄져 장애인들이 더 행복해지고 더 당당해 지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한다”며 “진주지역 장애인들이 직장을 가지게 되며, 장애인이라고 차별받지 않는 장애인 고용안정의 시대를 새롭게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형하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