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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칼럼-새로운 출발??허만선/나라사랑 보훈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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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5  18: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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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선/나라사랑 보훈 강사-새로운 출발??

우리가 사는 지구가 속한 은하수에는 별이 천억개가 있고 우주에는 천억개의 은하수가 존재한다고 한다. 과학의 발전에 꽃이라 불리는 인공위성에서 내려다보면 인간이란 존재는 아예 보이지도 않거나 한점 먼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천년만년을 살것인양 권력이나 부를 향한 탐욕으로 상대를 깔아뭉개면서 영화를 누리려 애쓴다.

2017년 벽두메 스위스 다보스에서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고 했다. 자연히 선진국 중심으로 발 빠른 경제재편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되며, 새정부도 민관과 협력하여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게 준비하리라고 본다. IT분야에서 반도체, 자동 주행차, 인공지능의 빅데이터 분야 기술,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 친환경, 안정성으로의 패러다임이 변하는 성장으로 갈 것이라고 경제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렇게 세상은 급속변화를 하고 있는데 우리의 현실은 나의 로맨스, 남의 불륜으로 분탕질이다. 정권을 창출하면서 인사기용 5대원칙을 정했지만 스스로 무너뜨렸다. 국민눈높이를 우롱한 것이다. 완벽한 인간은 없다고 변명이나 하면서… 병역, 세금,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논문표절, 이중국적을 면도날처럼 검증해 전폐청산의 본을 보이겠다고 해서 믿었지만 역시나 오물투성이의 그렇고 그런 인간들뿐이었다. 62차례의 교통법규 위반에다 불법으로 농지투기한자, 대한민국만이 조국이 아니란 자의 이중국적 아들에다 음주운전, 수차례 위장전입에다 세금탈루, 한두번의 위장전입이나 논문표절은 관행이라고…도덕성이 그런데 법집행의 수장이 되며 애국애민의 섬김이가 되겠다고 핏대를 세운다. 해커부대가 기밀을 빼가고, 무인기가 넘나들며 군사시설을 도촬해 간다.

거듭거듭 진화된 기술을 선보이며 미사일 도발을 감행해도 정부의 외교 안보라인에서는 유화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전 정책들은 식상해서인지 모두 폐기될 것만 같다. 개성공단재개와 금강산 관광 이야기가 들리는걸 보면 주고주고 되돌아 오는건 무엇일까?

신록 무성한 산하에 호국영령들이 떠돌고 있다. 12만여 미귀환 전사자들의 슬픈 넋들이 비목도 썩어 사그라지고 바다 저 멀리에도 자유와 평화를 사수했던 영혼이 머문다. 전선에서는 그야말로 눈 깜빡할 순간이 이승과 저승의 갈림길이다. 밤낮없이 푸르스름하게 연기가 피어오르던 닌호아 공동묘지를 지나 뚜멍고개를 넘어가며 들려오던 포성에 전입 신병은 주눅이 들어 가슴이 콩닥거렸다. 다얀강 달대숲, 뚝미 위장마을, 카이강 대나무숲, 혼바산 능선과 계곡, 영마호수와 늪, 정글에서 금새 눈앞에서 귀신처럼 사라지던 베트공들, 땅굴운용의 치고 빠지기 명수로서 백배의 화력을 자랑했던 미군을 쫒아내었다. 미래의 전쟁에도 신무기 위력이 대단할지언정 정신무장이 제대로된 군대에는 승리할 수 없을 것이다.

사드로 인한 내부균열 같은 이적행위만 없다면 나부터 새로운 다짐으로 변화에 대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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