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순찰 등 깨끗한 지역 만들기 앞장
진주시 지수면에서는 지난 26일 쓰레기 불법투기 시민수사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시민수사대원은 이상재하촌이장 등 이장 6명, 이외섭새마을지도자 등 새마을지도자 4명, 안형영부녀회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상습투기지역에 수시로 순찰하여 주민스스로 깨끗한 지수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위촉식 후 곧바로 야간 순찰을 실시하여, 불법투기 단속 및 계도활동과 함께 분리배출 및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 준수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참석한 수사대원은 “주민 스스로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과 종량제 봉투 사용 및 배출요일 준수 등 올바른 쓰레기 처리 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환경에서 웃으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석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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