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2017 상반기 업무성과 보고회
진주 금산면 2017 상반기 업무성과 보고회
  • 하옥선 지역기자
  • 승인 2017.06.27 18:3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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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파출소·협력단체 하반기 추진사업 등 논의
 

진주시 금산면(면장 정현대)과 금산파출소(소장 김성완)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금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금산면장, 금산파출소장, 김진부 도의원, 서정인 시의원, 김홍규 시의원을 비롯한 협력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주민만족 소통행정 및 공동체 치안활성화 추진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 보고회는 지난 3월 3일 금산면사무소와 금산파출소가 체결한 주민만족 소통행정 및 공동체 치안활성화 업무협약 추진 성과를 주민에게 알리고 부족한 점을 보완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 이후 현재까지 도로·교통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산불예방캠페인, 불법쓰레기 시민수사대 활동지원, 여성 범죄 취약지 합동순찰 등 15개 사업을 20회에 걸쳐 추진하였으며 연인원 900여명의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정현대 금산면장은 “2017년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더욱 보완해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 친근한 생활밀착형 현장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김성완 파출소장은 “민·관이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더욱 더 노력해 변화된 치안행정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찾은 김진부 도의원을 비롯한 서정인 시의원, 김홍규 시의원은 “이러한 유형의 업무협약은 많은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이렇게 주민과 함께 성과보고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그 성과를 피드-백 하는 곳은 보기 드물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돈독히 해 살기 좋은 금산면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 직원들은 보고회를 마치고 일정이 끝난 후 금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배구, 족구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하반기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결의해 면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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