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악단 합천원폭피해자 복지회관 찾아
경남국악단 합천원폭피해자 복지회관 찾아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6.28 18:2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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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첫 공연 열려
▲ 경남국악단 ‘천년학’이 지난 26일 합천원폭피해자 복지회관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합천군은 군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 합천원폭피해자 복지회관에서 올해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인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이를 주관한 경남국악단의 ‘천년학’은 원폭피해자들을 위한 국악 실내악 및 관현악, 대금 독주 및 협주곡, 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군민에게 심금을 울리는 명품 국악 공연을 선보였으며, 중간 중간 공연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군민의 국악공연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함께 어울리는 장이 되었다.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해마다 개최되며, 올해는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에서 12월까지 합천예술제, 대장경세계문확축전 및 연말 예술인 송년의 밤 행사에 총6개 예술단체, 총6번의 공연이 개최된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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