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우수 과학기술인 찾는다
경남도 우수 과학기술인 찾는다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6.28 18:28
  • 2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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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명 과학·공학분야 등 2명

경남도는 과학기술인들의 사기 진작과 연구개발 의욕 고취로 경남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남도 우수 과학기술인을 찾는다.


지난 2003년부터 추진, 올해 13회째인 경남도 과학기술대상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경남이며 도내 소재 대학, 민간기업 연구소,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타 과학기술 관련기관 소속 연구자 또는 3년이상 탁월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이 있는 자를 선발해 시상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대학총장, 공공기관장, 기업체대표, 연구소 소장, 경남과학기술단체(학회 포함)장의 추천을 받아야하며 개인의 경우 관련분야 전문가 5인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자연·생명과학분야와 공학분야에 각 1명씩을 선발, 오는 9월 22일 창원CECO에서 개최되는 경남과학대전 개막식에 맞춰 시상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도 과학기술대상이 지역의 유능한 과학기술인들이 선정되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경남도 홈페이지 또는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추천서식을 다운받아 7월 31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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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2017-06-29 09:29:22
노벨상을 받을 만한 혁명적인 통일장이론으로 우주를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학자들은 침묵하지 말고 당당하게 반대나 찬성을 표시하고 기자들도 실상을 보도하라! 하나의 이론이 완전하다면 다른 이론이 공존할 수 없는데 고전물리학과 현대물리학이 상호보완하면서 공존하는 것은 모두 흠결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