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 사업으로 신도시가 형성된 영향
김해시 신도시 등에 인구증가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대동인 북부동에 이어 군단위격인 진영읍이 인구 5만명을 넘어섰다.
진영읍은 지난 1942년 읍 승격이후 75년만인 지난 28일 인구 5만명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진영읍은 김해 신도시의 하나로 형성된 지난 2006년 계속된 인구증가로 지난 2011년 4만명에 육박, 해마다 5000명씩 늘어 올 28일자로 5만명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이는 진영지역이 급격한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해 신도시가 형성됨으로 인구가 크게 유입됐던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진영읍이 2년 후인 오는 2019년 약 2만여명이 늘어날 것에 대비 다목적 복합공원조성 등 현재 추진 중인 위락사업, 관광지개발 등 도로, 상하수도 각종 도시기반시설 설치 등 개발프로젝트를 이어가 좋은 평가와 함께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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