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대회 준비…종목별 경기장 7개소 완료
창원시는 ‘제13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원스포츠파크 내 종합운동장 등 7개 경기장 시설의 안전점검을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끝없는 도전, 함께하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제13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오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창원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에서 16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점검은 대회를 10여일 앞두고 경기장 안전사고 예방과 취약점을 파악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종합운동장(육상, 보체), 창원체육관(개회식, 농구, 배드민턴), 창원실내수영장(수영), 창원축구센터(축구) 등 경기시설에 대한 안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창원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 대회개최 전까지 모두 개선해 대회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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