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장날을 맞아 군청사거리와 의령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급증하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차원으로 감시원과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켐페인은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외식업의령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가두캠페인과 위생업소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통시장과 위생업소를 방문해 ‘식중독 예방요령 리플릿’을 배포하고 맞춤형 위생지도를 실시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실제로 식중독은 손씻고, 익혀먹고, 끓여먹고의 3고만 실천해도 식중독을 90%이상 예방할 수 있다.” 라며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식중독 증식이 빠르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영업자는 “요리의 기본은 식중독 예방”에서 시작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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