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12일 오후 3시39분께 통영 매물도 남방 29마일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자력항해가 불가능한 사천선적 40톤급 저인망어선 M호(승선원7명)를 구조 예인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M호는 12일 오후3시39분께 통영 매물도 남방 29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자력항해가 불가해 선장 K모(40)씨가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을 했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1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승선원 및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 후 통영 국도 인근 안전 해역까지 예인해 선주측 동원 예인선에 인계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