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 한송학 기자
  • 승인 2012.02.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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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가 시군소방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진주소방서는 6일 남강둔치에서의 대규모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장 3곳에 소방차와 구급차 7대를 고정 배치키로 했다.

또 90여명의 순찰인원을 동원해 지역의 달집태우기 행사장 17곳의 안전지도를 실시키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장에서 화기를 취급하려면 소방서에 사전신고와 함께 화재예방에 신경써야 한다”며 “폭죽과 쥐불놀이도 안전한 장소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 시군소방서도 정월 대보름을 맞아 7일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소방차 전진배치와 순찰강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해 대형 산불 우려에 따라 실시하며,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3개소에 펌프 차, 구급차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을 전진 배치해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달집태우기 및 쥐불놀이를 할 때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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