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10부제 운영…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령군은 어류 산란기(6월~7월) 동안 일지중지 됐던 대산지구 골재채취장이 17일부터 모래판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른면 골재판매가 재개되어 최근 하천 모래의 품귀현상으로 발생한 경남지역 골재(모래) 부족문제를 일부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루 500대 정도 분량의 모래가 판매되어 많은 차량통행으로 교통혼잡과 인근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차량에 대해 10부제를 갖고 판매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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